(말씀) 23:15 <다윗이 엔게디 요새로 피하다> 다윗이 사울이 자기의 생명을 빼앗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십 광야 수풀에 있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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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6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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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7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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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8 두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고 다윗은 수풀에 머물고 요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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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9 그 때에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이르러 사울에게 나아와 이르되 다윗이 우리와 함께 광야 남쪽 하길라 산 수풀 요새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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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0 그러하온즉 왕은 내려오시기를 원하시는 대로 내려오소서 그를 왕의 손에 넘길 것이 우리의 의무니이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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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1 사울이 이르되 너희가 나를 긍휼히 여겼으니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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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2 어떤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그는 심히 지혜롭게 행동한다 하나니 너희는 가서 더 자세히 살펴서 그가 어디에 숨었으며 누가 거기서 그를 보았는지 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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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3 그가 숨어 있는 모든 곳을 정탐하고 실상을 내게 보고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리니 그가 이 땅에 있으면 유다 몇 천 명 중에서라도 그를 찾아내리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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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그들이 일어나 사울보다 먼저 십으로 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광야 남쪽 마온 광야 아라바에 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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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찾으러 온 것을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매 이에 다윗이 바위로 내려가 마온 황무지에 있더니 사울이 듣고 마온 황무지로 다윗을 따라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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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 사울이 산 이쪽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쪽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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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7 전령이 사울에게 와서 이르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들이 땅을 침노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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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8 이에 사울이 다윗 뒤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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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9 다윗이 거기서 올라가서 엔게디 요새에 머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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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적용) 요나단은 도망자 생활에 지친 다윗을 찾아가 위로하고 격려한다

한편 다윗은 십 사람들의 밀고로 위기에 처하지만 하나님은 블레셋을 이용해서 다윗을 보호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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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을 위로하는 요나단 15~18절

다윗의 은신처를 밀고하는 십 사람들 19~23절

블레셋의 침공으로 다윗 추적을 그친 사울 24~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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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줄을 잘 서야 된다

세상 살면서도 우리는 분별할 지혜가 필요하다

무엇이 좋은 편인지를 분별할 수 있어야 된다

하나님 줄에 잘 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가 가진 가치관이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된다

가치관에 따라서 더 좋은 편을 선택하기에

하나님 우선인 하나님 믿는 믿음의 가치관을 가져야 된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뜻에 맞는 선택을 할 지혜를 또 늘 구해야 된다

그 선택에는 항상 책임이 분명 따르게 된다

하나님을 우선으로 둘 때 하나님 기뻐할 일을 할 가치관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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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가치관과 하나님과의 가치관은 항상 줄다리기를 한다

하나님 편에서 당겨 이겨 낼 수 있어야 된다

당장 나에게 유익이 없어도 하나님의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을

선택하고 붙잡는 것이야말로 행복하고 성공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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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편에서 서는 사람과

다윗의 편에 서는 사람들이 있었다

당장 인간적인 눈으로는 사울이 기세 등등하고 좋았다

다윗은 처량하기 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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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고 어려운 처지의 사람 400명과 광야에 숨어 있는 다윗에 비해

서울 왕은 3,000명의 특공대를 거느리고 다윗을 수색했다

우리라면 이 상황에서 과연 어느 줄에 서고 인생을 세울까?

우리는 사울과 다윗의 인생의 끝을 성경을 통해 이미 알기에 다윗을 쉽게 선택한다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당장 눈에 보이는 좋은 것을 선택할 여지가 많다

우리가 마지막 날이 있다는 것을 제대로 알아야 된다

예수님 다시 오실 날에는 분명 심판이 있다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우리는 믿음으로 안다

심판 천국 지옥을 지식으로 알고 있다고 해서

세상 줄이 아닌 하나님 줄에 서서 살기는 쉽지가 않은 세상살이이다

아는 것과 살아 내는 것은 다른다

우리는 하나님 편에서 살아 내어야 한다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서 종착지가 분명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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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십광야 수풀에 숨어 있었다

사울의 3천 명 수색대가 자신을 찾고 불안해할 때

요나단이 찾아온다

다윗이 숨어 있는 곳에 와서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했다

다윗에게 용기를 주었다

반드시 다윗이 왕이 되고 자기는 그다음이 될 것을 아버지도 안다고 위로와 격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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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6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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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지역 사람 중에 사울을 찾아가서 다윗이 숨어 있는 곳을 알려 주는 밀고자가 있었다

그런 밀고자가 있는 반면

서울 왕이 다윗을 찾아온다는 소식을 다윗에게 알려 준 사람도 있었다

그 덕분에 다윗은 사울이 오는 쪽을 피해서 반대쪽으로 도망했다

3천 명이 다윗을 에워싸고 수색해 오기에 위태로운 위험한 상황 가운데 있었다

23:26 사울이 산 이쪽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쪽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었더라

인간 다윗은 용감할 때도 있었지만 두려워하고 이렇게 조급해 할 때도 있었다

요나단의 격려로 하나님을 더욱 힘 있게 의지하는 다윗은 시험당할 즈음에 또 피할 길을 얻게 되었다

밀려오는 현실의 두려움에 쌓여 있을 위험한 순간에 기적이 일어난다

다윗이 손에 붙잡히기 직전에

갑자기 사울의 전령들이 찾아와서 블레셋의 기습 공격이 있다는 보고를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쟁터로 떠났다

다윗은 이때 하나님이 원수로부터 나를 분리시켜 주시고 나를 지켜 주셨더라고 하며

그곳을 셀라 하마느곳!이라 했다

23:28 이에 사울이 다윗 뒤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갔으므로 그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다윗은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며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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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느 줄에 선 삶을 사는가?

우리가 생각해야 될 것은 하나님의 줄? 세상 줄?

하나님 줄에 확실히 서자

눈앞에 당장 유익 주는 세상의 줄이 아니라

아직은 희생과 수고를 더 요구하지만 하나님의 줄안에 즐거이 소망 가운데 서자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줄 하나님의 줄을 잡자

우리는 줄을 잘 서야 된다

사울왕의 줄에 선 사람도 있고

당장은 보잘것없지만 다윗의 줄에 선 사람이 있었다

다윗은 하나님의 줄에 선 믿음의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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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처럼 하나님만 의지하자

도망자 실패자 온갖 모함과 누명 중에도 두려운 마음으로

때로 넘어지기도 하지만 또다시 벌떡 일어나서 세상 힘에 굴복하지 않았다

다윗은 항상 하나님 줄에 잘 섰다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는 그의 삶에

때마다 돕는 손길을 주시고

때론 초자연적인 일을 동원해서라도 다윗을 도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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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책임지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 길로 인도하셨다

우리도 다윗의 인생처럼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잠시 넘어지고 잠시 눈앞의 상황에 두려움이 있어도

다시 벌떡 일어나서

생명 줄인 하나님 편에 설 수 있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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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 한 분 의지하며 하나님 편에서

생명 줄을 붙들자

나는 오직 하나님 줄에 서리라!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