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저의 둘째 언니입니다 신앙이 돈독하고 삶으로 본을 보이는 신실한 권사님이세요

저에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게 이끌어 주신 분이기도하고요

저보다 8살 많은 55년생 양띠인 언니는 정말 양 같은 분이십니다

저희 위의 두 아들 산바라지도 언니가 다 해 주셨어요

친정어머니께서는 안동 시골에 계셨기에 엄마처럼 모든 것 다 잘도 챙겨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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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 시골에서 어려운 형편으로 공부를 제때 다 마무리 못했는데

조카 둘 다 결혼 시키고 방송통신대학교에 진학하셔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지금 보람 있게 사회에 귀한 보탬에 되는 현장에서 삶을 향기 나게 살고 있음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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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믿음으로나 삶의 향기로나

언니처럼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고 싶습니다

이런 질문해 주셔서 블로그님의 질문 센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