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5:13 <소금이요 빛이라(막 9:50; 눅 14:34-35)>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5:17 <예수와 율법>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묵상)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의 빛과 소금에 비유하셨다
그들의 정체성과 사명을 분명하게 일깨워주셨다
세상의 율법에 대한 제자들의 태도 역시 더욱 온전해져야 한다고 교훈하신다
세상과의 관계 13~16절
율법과의 관계 17~20절
소금을 단순히 맛을 내는 것을 넘어
부패하지 않게 하는 역할을 깊이 새기게 한다
불순물을 제거하는 소금의 기능을 생각하며 깊은 뜻을 발견한다
소금이 맛을 내는 단순한 것이 아니라
빛처럼 살아라라는 것임을 감사한다
위선적이지 않고 빛을 그대로 비출 수 있는 삶을 살라
빛처럼 살라는 것은 감추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해도 진실되게 하자
위선과 거짓과 기만을 멀리하자
그리고 세상의 빛이 돼라 신 말씀 역시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
겉과 속이 같은 진실한 빛된 삶을 살라는 것이다
빛처럼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인 다운 투명한 삶을 살라는 것이다
나는 얼마나 투명한가? 늘 말씀에 비추어
회개하며 더욱 맑고 진실된 삶을 살게 주님께 구하자
위장하지 않고 위선적이지 않는 삶
어둠을 몰아내고 복음의 빛을 나타내는 삶
구원의 은혜를 들어내는 삶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삶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며 살자
빛이 돼라 셨다
내가 세상의 소금이고 빛이 되게
말씀 안에서 늘 훈련해 주시는 주님 은혜가 감사하다
너희는 복수적인 개념인데
헬라어로는 한 사람을 강조하는 것이라 한다
바로 너!
바로 나!
내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라 하니
내가 더욱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소금과 빛이 되어야겠다
세상 풍조가 어떠하든
나는 그리스도의 빛된 삶을 사는 사람으로 잘 살아야겠다
오늘 말씀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삶이 되어야 함을 강하게 말씀하신다
그 맛을 잃으면 아무 쓸데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답게 부패하지 않고 그 소금의 삶을 살아야 된다
그렇지 아니하면 아니다이다
적당히는 없다
적당히는 그냥 썩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구별된 삶이다
내가 소금의 삶,빛된 삶을 제대로 살 수 있게
팔복의 말씀을 늘 신앙의 거울삼고 나아가자
작은 예이지만 나는 아직 술을 한 잔도 마시지 않았다
내 나름대로 경건에 힘쓰며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방향을 늘 주님 향해 나아가자
내가 세상과 구별되는 삶 가운데 내가 거룩한 주님의 자녀로서
구별된 작은 실천들이 모여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또한 감당해 가는 힘으로 모아진다 생각한다
주님이 늘 함께 하신다는 임재 의식도 참으로 감사하다
함께 하시는 주님을 느끼기에 더욱 일상 가운데
구별된 경건에 힘을 얻고 도움 됨을 감사드린다
긍휼함과 청결함과 화평케하는 은혜가 늘 내 삶에 넘쳐 나길 기도한다
빛으로 복음의 빛을 비추게 되길 힘쓰자
율법에 대한 우리의 태도, 나의 태도도 점검해 본다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이 구약의 말씀을 부정한다고 생각했다
자기들은 율법을 잘 지킨다고 생각하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와 율법으로는 그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예수님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율법을 준수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율법을 준수하는 자기들 의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결코 그렇지 않다
예수님만이 우리들의 의다
예수님만이 율법의 성취자이다
우리는 아무리 노력해도 천국에 합당한 존재가 아니다
아무리 신앙생활 잘 해도 그 모든 것이 천국에 갈 수 있는 공로가 아니다
그 어떤 노력조차도 천국 가는 공로가 될 수 없다
바리새인들 향해서 비판할 것이 아니라 나의 모습은 지금
바리새인들 같지 않는지?
나는 신앙생활 잘 하는데 다른 사람은 잘 하지 않는 것을 비판한 적은 없는지?
돌아 보게 한다
우리에게 의가 되는 것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만이다
예수님 만이 우리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의가 됨을 깊이 깨닫는
교훈의 말씀을 감사드린다
우리가 주님 안에 있을 때만이
소금의 사람
빛의 사람으로
빛 된 삶 살 수 있음을 명심한다
항상 주님 안에 사는 복 감사하며
더욱 주님 안에서
오늘도 은혜받으며
소금과 빛된 삶이 되게 힘쓰자!
(기도) 할렐루야! 오늘도 은혜 안에 새 날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은 교회로 새벽 예배드리러 가고 저는 대상포진의 마무리 단계여서 집에서 ZOOM으로 예배를 드린 것도 감사합니다 zoom이 있어서 이런 특별한 경우 예배에 참석할 수 있음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일 성전에 가서 새벽 예배드리는 그 건강과 은혜가 있었음을 감사합니다
2000년 3월 1일 이민 와서 그다음 날인 3월 2일 첫 새벽부터
은혜받으며 낯선 땅 캐나다에서의 모든 삶을 주님 의지하며 믿음 안에 범사 승리하며 살아오게
이끄시고 함께해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그 새벽 재단의 사모함과 은혜와 기도의 응답을 더해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합니다
신실하고 진실하며 한결같은 좋은 남편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임을 늘 고백하며 감사하며 오늘도 새벽 일찍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하며 주님 전으로 예배드리러 간 남편을 주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하며 감사합니다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삶을 저희 부부가 잘 살 수 있게 늘 은혜 더해 주소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은혜로 잘 감당하며 섬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힘닿는 대로 그리고 때론 힘이 넘치도록 충성할 수 있는 믿음과 은혜 더해 주소서
예쁘고 사랑스러운 손주들이 주님 은혜 안에 건강하게 사랑스럽게 잘 자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손녀 아린이가 154일째, 손자 노아가 117일째 맞음을 감사합니다
믿음의 대를 은혜 안에 잘 이어갈 수 있게 저희 자녀와 손주들 지켜 보호해 주옵소서
복 있는 자녀들 되어 악인의 꾀를 쫓지 않고 죄인에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게 하소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쫓아 과실을 풍성히 맺듯이 저희 자녀들 삶 가운데 주의 은혜가 늘 충만하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의 네 가지 복도 저희 자녀들이 풍성히 받아 누리며 주님의 영광 되게 하옵소서
먼저 믿음의 복을 허락하시며 건강과 장수의 복, 물질의 복, 자손의 복을 내려 주셔서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사용하며 누리며 풍성히 흘러 보내는 복의 통로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재능의 영,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을 주셔서 오늘도
저희 자녀들의 삶터 일터 공부터에서 주의 기쁨과 영광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대상포진으로 문밖에도 안 나가고 며칠 집 안에서만 지내며 푹 잘 쉬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봉사하고 섬기고 즐거이 챙겨 드릴 분들과 함께 함도 복되고 기쁜 일이었습니다
그런 중에도
이젠 저의 몸도 잘 돌보고 챙기라고 하시는 주님의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임을 감사합니다
남편이 저가 평소보다 더 많이 자고 더 잘 쉬는 것을 기뻐하며 감사해하니
이 또한 감사합니다
잘 먹고, 많이 자고, 좀 쉬라고 펑소에 말해 온 남편이 항상 감사합니다
잘 먹고 있고 충분히 많이 잘 자고 있는데 남편 보기엔 항상 부족해 보였던가 봅니다
좀 쉬라는 것은 새겨 볼 만했는데
이렇게 아파서 쉬는 경우가 되어서 미소가 피어오릅니다
안 아플 때 남편과 함께 더 잘 쉬는 방법도 찾아서 이젠 여행 가는 스케줄도 챙겨 보겠습니다
교회 섬길 일들이 항상 있어서 주일을 끼고 어디 여행 가는 것을 거의 잘 못했는데
이젠 온라인으로 헌금도 가능하고 여행지에서도 당연히 예배드릴 수 있다는 생각 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마음 편하게 여행 갈 마음을 이젠 내고 주일 끼고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음도 감사합니다
60살이 되니 그동안 은혜 안에 힘차게 잘 살아온 저에게 주고 싶은 선물도 생각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정말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임을 감사합니다
새 날 주시고 새론 삶의 기쁨과 충만한 은혜 더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우리 가족의 모든 삶 통해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돼라 시고 직접 삶으로 본을 보여주신
사랑의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