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곳
가고 싶은 곳
From, 블로그씨
날씨가 따뜻해지니 어디든 떠나고 싶어져요~ 내가 지금 당장 제일 가고 싶은 곳은?
고향의 봄이 그립습니다
모국 안동 내 고향에 달려가고 싶습니다
시댁 형님댁 큰 조카 결혼 앞두고 곧 모국 나들이 갈
4월 말이 기다려집니다
고향엔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한창이라고 친구들이 사진도
담아 보내 줍니다
토론토는 3월 29일 수요일 오후에도 잠시지만
벚꽃 흩날리듯 눈이 몇 십분 내렸지만
봄은 이미 가득 와 있습니다
앞 뜰 뒤뜰에 예쁜 싹들이 성큼 자라났습니다
내 고국 대한민국에 지금은 제일 가고 싶습니다
은혜롭고 복된 4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블로그님!
매일 새론 질문 덕분에 이렇게
대화할 수 있음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