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씨는 매주 챙겨보는 예능이 있어요. 요즘 나를 사로잡은 최애 예능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네, 저 뿐만 아니라 남편과 함께
저희 부부가 저녁 식사하면서 함께 식탁에서 이야기하며 보는 ‘TV는 사랑을 싣고’입니다
텔레비전 앞에 앉는 취미가 없었어요
그래서 드라마나 예능에 관심 역시 없었어요
그런데 자녀들 다 장성하고 요즘은 저희 둘만 저녁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녁 식사 반찬 하나 더 놓은 것처럼 핸드폰을 식탁 위에 세워 두고
‘TV는 사랑을 싣고’라고 요즘 저희 부부가 즐겨 보는 예능 프로입니다
이상벽님과 이금희님이 진행하는 것이 제일 재미있고
박수림님과 이창명님이 사람을 찾는 과정도 너무 재미있어요
오래전의 프로라는데 저희는 새로운 프로로 요즘 가끔씩
한편씩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저는 20살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이후는
시간만 나면 교회 봉사와 주일학교 아이들 챙기는 기쁨이 컸고
찬송가를 매일 불러서 찬송가는 리듬만 나오면 가사도 거의 다 암송할 정도인데
예수님 믿게 된 1980년 초반 이후에 나온 가요는 사실 거의 잘 몰랐습니다
오히려 옛날에 라디오로 듣던 옛 가요들은 가사도 잘 압니다
오락 프로그램 같은 것도 전혀 관심이 없어서 안 보게 되었지요
저에게 더 기쁘고 즐거운 일은 항상 주일 학교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주말과
주일에 교회 봉사하는 것이었답니다
실제 방영 당시엔 모르고 지났던 ‘TV는 사랑을 싣고’가
요즘 저희 부부의 최애 예능이랍니다
2024,1,5, 금요일, 우리가 재밌게 보는 ‘TV는 사랑을 싣고’를 블로그 님과 나누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