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님과 독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기는 캐나다 토론토여서 한국과 같은 설은 못하지만

가족이 함께 고국의 정취를 그리며 서로 덕담을 나누고

아이들이 세배도 하고 저랑 남편은 세뱃돈도 주며

설 기분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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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장성해서 시간이 안 맞을 때는 Zoom으로

함께 만나는 자녀도 있고 페이스 타임 화상 통화로도

만나 가족 사랑을 나누고 축복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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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내일 설날이 토요일이어서

한인회에서 주관하는 설날 잔치가

뉴 한인타운이라 할 수 있는 노스욕에 있는

노스욕 광장에서 열린다니 너무 반갑고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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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차이니스 뉴이어로 전해져온 설날인데

이젠 우리 한국 사람들이 우리들의 설임을 나타내며

행사할 수 있음도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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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하나님 주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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