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씨는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요즘 내가 하는 운동을 영상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블로그 님 축하합니다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는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시도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항상 몸무게가 그대로 잘 유지되는 덕분에요
이것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캄보디아 단기 선교를 연속 3년 매년 여름에 2주 정도 다녀오면서
신기하게도 갈 때마다 2킬로씩 빠져서
6킬로가 선교 이전 평상의 몸무게 보다 덜 나갑니다
너무도 신기한 것이 캐나다에 오면
더해지지도 더 빠지지도 않고 항상 그대로입니다
규칙대로 매일 움직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빠진 2Kg 그대로 1년 유지
그다음 해 여름 다시 2킬로 빠져서
45킬로가 되었어요 신기하게도 그대로
캐나다에서 1년 유지
그리고 3번째 캄보디아 갔을 때 또 2킬로 빠지고
캐나다 와서 그대로 유지
그래서 지금은 43킬로입니다
캄보디아에서 주일학교 선생님으로 봉사하며
아이들과 뛰고 놀면서 성경 공부도 하는 그 에너지가
2킬로 몸무게가 빠질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땀을 별로 안 흘리는 체질인데
그곳에서는 매일 온몸이 흠뻑 젖는 땀을 흘렸기에요
자녀 넷 낳고도 항상 49킬로였는데
지금 43킬로로 훨훨 날아다닙니다
몸무게가 빠지니 볼살이 들어간 것 외엔
에너지 자체는 그대로인 것도 감사합니다
운동은 남편과 수영을 화~금요일 아침에 한 20분씩 합니다
평소에 저의 모습 사진 찍고 영상 담아 주기 좋아하는 남편이
함께 운동을 하니 따로 영상에 담지는 못했지만
새벽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나오면서 교회 근처
LA Fitness에서 수영도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즐거움이 크고 감사합니다
블로그 님이 매일 질문해 주시는 덕분에 저의 일상을 이야기하며
손가락 10개 움직이면서 글을 쓰는 기쁨도 크고 감사합니다
독자님들도 모두 모두
다이어트도 성공하시고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맞으셔요
주 하나님 지으신 아름다운 세계를 찬양하며
이 아름다운 봄 햇살 창으로 가득 감사를 그릴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2024,3,12, 화요일, 오후 1:57분, 블로그 님과의 대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