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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배신감
“아버님을 요양원에 모시고 왔더니 너무 쓸쓸하다.”라는 지인의 연락을 받은 저녁, 내 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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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에 같이 갈 신사
요즘 한이 엄마가 한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칩니다. 한이 엄마가 피아노를 배울 때는 하농으로 몇 달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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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호수에 나가 꽃수레를 타지만
명절이 지나가면 시댁과의 갈등으로 우울증을 겪는 주부들이 많다고 합니다. 나도 젊었을 때 시댁의 풍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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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담벼락에 붙은 현수막
호수공원 담벼락에 “이번 추석 연휴에는 입시, 취업, 결혼에 대해 묻지 말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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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잠
퇴근길에 버스에 탔습니다. 의자 등받이에 달린 손잡이를 잡고 내리기 쉽게 출입문 근처에 섰습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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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을 내야겠지요?
저의 직장에 돌이 된 손자가 있는 할머니가 있습니다. 딸이 결혼해서 얻은 첫 외손자라 이 할머니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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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걷는다
조금만 뛰어가면 보행신호등이 꺼지기 전에 건널목을 건너갈 수 있는데 허겁지겁 뛰는 것이 싫어서 어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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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검진시대
휴대폰이 울려서 보니 동구보건소라고 후스콜이 알려줍니다. 보건소에서 나에게 전화할 일이 뭐가 있을까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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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여자가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중에 가와바다 야스나리, 미시마 유키오, 다자이 오사무 같은 분이 자살로 생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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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
우리 어릴 때 팽이는 아버지가 나무를 깎아서 직접 만들어 주셨고 초등학교 다닐 무렵에야 기계로 깎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