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미련
BY sunlim1102 ON 8. 9, 2008
만상의밤을꿈속으로밀어넣으며
내일속에그무엇인가를기다린다.
내일이라고오늘보다새로운
그아무것도약속된것이없는데…
속으로는무엇인가기대가쌓이고
반가움이찾아올희망에기대본다.
오늘이내일이고,내일이오늘이라는데,
내속의내일에는새로움뿐이구나.
꿈길에서깨어나고어두움이걷칠때
기다리던변화라곤아무것도없을텐데.
한세상긴긴세월내일에속으면서
그래도쌓인미련내일을못버린다.
늘어진넝쿨줄기푸른하늘헤염치듯
기다리는내일위에천년궁궐세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