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Scouting, 26> 도약의 40주년

제2회한국잼버리를다녀온인천지방연맹은잼버리에서배운경험과열정으로반장훈련을실시하였다.

반장훈련은주원기선생님께서집필하신반장교범에충실하게준비되었으며,토론을통한새로운과제의발견에

많은기대를모으면서각단위대의반장들에게많은기대를건훈련었다.

반장훈련에서는동산중,고등학교의장진태,박희창대장님의지도가크게돋보였으며,위원장이신유승원인천시장님의관심에참가자들의사기는중천하였다.끝나는시간에위원장께서오셔서기념촬영을하자고하시니

모든반장들이기쁨의환호성을터트린다.

10월에는대한소년단창립40주년기념식을인천창영국민학교노천무대에서개최하였는데중앙본부에서황광은간사장님과정달빈부간사장님이참석하셨고미군인천항만사령관과각기관장들이대거참석하셔서대한소년단의창립40주년을축하해주셨다.위원장님께서대원대표의선서를받으시고는"대원여러분이자랑스럽습니다"하고한마디를남기셨다.그날의사회를담당하셨던인천송도고등학교연장대금동신대장님의진행이퍽인상적이었던기억이남아있다.

아쉬움이남는다면그때인천스카우팅의교육적인수준은선봉을달리고있었는데프로그램을지원해줘야할위원회는깊은잠에서깨어나지못하는조직초기적현상에서벗어나지못하고있었음을아쉬워하지않을수가없었다.이러한현상은나라의전쟁이멈준지9년박에안되는그시대적인흐름이었던것이아닌가생각해본다.

사회적인질서가회복되기전의상황이었으며,모든이들이전쟁으로폐허가된땅에서재건기의빈곤에시달릴때의

사정이있었기때문이었을것이다.

이런어려움을극복하면서스카우팅을이끓어온그시대지도자들이오늘에새롭게떠오르는것은아마도고마운마음이남아있어서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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