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변 이야기, 23.> 훈춘경제특구 투자 설명회

2000년9월17일훈춘시당수청강제1서기와허룡주임,김주천시의회의장,시정부의무국장등

4명이L.A.국제공항으로입국하였다.미국훈사회에서는임익선,정진웅,권성덕회원등3명이

비행장으로마중을나갔다.L.A.공항에자주나오다보니이제는공항이훈춘으로오가는단골

대문이된기분을느끼면서먼길을날아온손님들을반갑게맞았다.

호텔에는훈사회회원들이기다리고있었고일행은미국훈사회가준비한객실4개에짐을풀고

발코니에마련된환영모임으로자리를옮겨훈사회회원들과의반가운만남의인사를나누며

이번훈춘특구투자설명회에관한이야기로준비사항을점검하였다.

이번투자살명회는미주무역인협의회가주최를하도록준비가되었으며서정일사장이무역인

협의회부회장을맏고있어서애를많이썼다.저녁시간에는미국훈사회가마련한환영만찬을호텔

회의실에마련하고지난달에훈춘에서의장학금수여식에관한이야기로꽃을피웠다.

한편수청강서기의투숙방응접실에서는이재환사장이부친을모시고나와서수청강서기와식물

영양제투자에관한의견도심도깊게논의하는모습도보였다.

일행은헐리우트산의천문대도돌아보며시내전망도살펴보고WesternAve에있는가든스윗트

호텔에서개최되는투자설명회를이끌었다.5-60여명의무역인들이참석한투자설명회는서정일사장이

사회를맏아서진행하였으며수청겅서기의인사말을허룡주임이통역을하였다.

투자설명은허룡주임이조리있게준비한내용을전하는방법으로진행을하였는데참가자들이

대부분무역인들이라선지생산업체의투자에는좀생소한반응을보였었다.

설명회가끝나자남가주한인무역인협의회가준비한오찬으로참석자들을대접하는것으로투자

설명회를마첬다.

다음날은권성덕사장의초청으로권성덕사장의회사를방문하여둘러보고점심식사를레돈도비치에

있는한국횟집으로가서식사를하였다.식사를마친일행은피어로나가서바다와갈매기의어울림에

함께싸여서태평양의한자락에취해보기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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