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변 이야기, 25> 새천년에 있었던 다른 일들…..

2000년도는새천년이라고불러선가이런저런일들이많은한해였었다.

2000년3월30일은훈춘방문중에김석인훈춘시장으로부터훈춘시인민정부의고급경제고문이

되어달라며,훈춘시인민정부의의회에서내게명예훈춘시민권을주기로3월13일에결정했다고한다.

연약한어깨에너무무거운짐을지우면쓸어지는것이순리라고사양을해본들이미결정이끝난

일이라며자리를만들어증서를주겠단다.

시장실로허룡주임을따라서동행한서정일,권성덕,김대회사장들과들어서니수청강시당

제1서기도미리와서기다리고있다가축하한다면서반긴다.

수청강훈춘시당제1서기가먼저고급경제고문추대증서를전달해주면서지금까지미국훈사회만큼

지속적으로훈춘을위해마음문을열어준조직은없었다며평생동안훈춘을마음의고향으로사랑하고

돌봐달라고속삭이듯말한다.

이어서김석인시장이훈춘시명예시민증서를주면서미국훈사회가훈춘시민들의마음속에심어준

사랑과희망은꺼지지않은봉화불처럼영원히타오를것을믿는다며,훈춘의명예시민은이번이2번째

인데첫번째는포항제철의박태준회장에게증정되고내가두번째명예시민이되었다고일러준다.

나는인사말을통해서우리조상님들이나라를잃고일본의억업을피해두만강을건너광복을

찾으시던노력이결실을맺었는데도그고마움을모르고살아온우리들이기에이제부터나마그

후손들인조선족동포들에게고마움을돌려드리려는미국훈사회회원모두의마음이오늘우리들의

발길을훈춘으로인도하게되었다고말씀드리면서우리들의힘이어디까지이를지는모르겠지만

그이르는데까지훈춘시민들의사랑속에서그분들과함께땀방울을이땅에흘리며살고싶은것이

우리미국훈사회회원들전부의마음이라고인사를드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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