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변 이야기, 34.> 새로워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해에이어2002년미국훈사회총회에서도미국훈사회가새로워저야하고젊은힘이필요

하다고역설하면서회장을젊은이들중에서교체해줄것을간곡하게청하였었다.

어느조직이든그조직의특성에사람들을맞추어야성장하고발전하는것이지,어느특정인

에게조직을맟추려고한다면그조직은흐르지않고고여있는물이될것이라고말하였다.

희망이있는조직은언제나새로운변화를요구하는것이며그힘이조직의질서와전통에서쓰여

질때진정한가치를나타낸다고도하며,그런미국훈사회로우리들의모임이자라나기위해서

나는초대회장의자리를물러나며권성덕사장을새로운회장으로추천한다고발표하였었다.

내가알고있는권성덕사장의믿음이나온화한열정이라면훈사회의앞날을안정적으로이끌수있을

것이라고강조하여만장일치로제2대미국훈사회회장에권성덕사장을선임하였다.

권성덕사장은1999년에미국훈사회와인연을맺어수차례훈춘을방문하면서장학사업을주창하였

으며,그결실이맺처저서오늘의미국훈사회장학제도가생겨나게되었고,특히나장학생들을사랑

하는그분의마음이남다름을보아왔기에손색없는지도자로추천을하였다.

<앞줄왼쪽에서2번째가권성덕신임제2대회장이다>

미국훈사회의창설멤버들인정운주,서정일,박상원사장들도반갑게권성덕신임회장을맞아주었다.

권성덕회장은회장선임수락인사에서힘은미약하지만회원들의적극적인참여를기대하면서보다

효율적이고발전적인장학사업을통한미국훈사회의위상을높여나가겠다고확인을했었다.

지나간5년여를회원들의사랑과도움으로미국훈사회와함께한세월을감사하며평회원으로남아있는

힘이나마바치겠다고하니회원들모두가명예회장으로추대한다고박수를보내주었었다.

우리는훈춘으로도권성덕사장의제2대회장취임을알리면서장학생들에게도소식을전했었다.

한편김대회사장의주선으로미국훈사회가미국정부에비영리단체로등록을하게되었으며모든회원

들이보다많은후원자들을찾는길에서2002년의더알찬사업을추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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