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 부르는데 못간다고?…<26>

국민의병역에대한의무를못받겠다고헌법재판소에내려놓은사람이있어화재가

되는세상이다.의무라는것이달면삼키고쓰면밷는선별형으로주어지는선물꾸러

미가아니고정해진범주안에있는모든이들이짊어저야하는짐인데도종교적배

경에기대거나이런저런핑게로해서서못받겠다고한다면나라의주인됨도내려놓는

것이옳은길아닌가싶다.

국민들이자유롭게선택할수도있고안할수도있는종교적인이유로로반드시받아야

하는국가에대한의무를밀어내서야이땅에주인될사람이한사람이라도남어날수

있겠는가?.더구나군인으로나라를지킨2년여의세월을청춘의공백이니성공길의차

단이니하는억지의목소리가하나둘씩커지는것이참으로걱정스러운모양세들이다.

2년여동안에사나이답게단련되고조직생활에서배우는질서의식이며역경을이겨내는

지혜가더큰자리를메꾸어줄텐데말이다.

허긴어떤대통령두사람은나라가풍전등화의위기상황에서도요리조리길을피해서

병역의무를기피하고는군속으로활활동하였다는말도안되는괴변으로국가의원수까지

된나라라서말하기는어설프지만전시에군대적령자가군속으로가능이나한일이였던가

말이다.나라를위해서죽기는두려웠지만자신의영달을위해서는얼마던지속임수를앞

세울수있는비겁한사람들이쓰는괴변으로돌려버린다.

지금도고관대작이라는어설픈공직자들을살펴보라.얼마나많은인사들이병역의무를

기피하고빠저나왔는지어렵지않게볼수있을것이다.돈으로빠저나가고,권세를앞

세워빠저나갔지만감투앞에서느용감했던저들의목소리가얼마나크고씨끄러운지지금

도우리의귀에드려오지않는가허지만저런기피자들에게는청춘기2년여의기간동안에

배우고체험하지못한애국심이라는것이비어있다는것을저들을보면서느껴지지않는가?

이제병역의의무가헌법재팬소라는울타안에서초조하게심판을기다리게되었는데우려

되는것은혹시나헌법재판관들중에서도병역의무를기피하였거나병역의신성함을체험하지

못한사람들이있다면코끼기다리만지기식의판결이나오지않을까하는점이다.

촐칼들고나라를지켜보지않은사람들이나라를지켜야한다는사명감이얼마나있겠는가?

하는것이오늘의바른길을찾아줄것으로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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