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도반은의자에앉아서의자체조로지도하고후반반은서서의자를손으로잡고

하는데들썩이는어깨며,손끝의동작이덩실대며춤을추는것처럼물결같이흐른다.

따라서하는할머니들의동작에서도춤끼가어느매디에선가조금씩였보이는데보기도

좋지만40분간을계속따라하다보면아주좋은아침운동이되는것같다.

이아침의음악체조는노인들의건강증진을위해서특별하게만들어진체조라고하는데

노인들이많이모이는자리에서는어느곳에서든이음악체조가보급되고있다고한다.

무용수같은젊은여자체조선생님이지도를하니더멋있어보이고많은분들이따라하시

는것같다.팔과다리들이지도선생님만큼유연하지는않지만그래도노인들의연세에비

하면아주잘따라하시는모습이다.

음악체조가반쯤진행될쯤이면할아버지들은슬금슬금다들뒤로빠저나가고그

빈자리들은할머니들이채워앉으셔서열심히들선생님을따라서하신다.

이렇게열심히들운동을하셔서할머니들이더건강해보이시고활력이넘처보이

시는지도모르겠다.

처음에는한동작한동작을따라가시는데서툴고부자연스러우셨었는데음악체조를

시작한지한달이넘고보니이제는할머니들의동작도선샌님못지않게자연스럽고

동작이바뀔때도멋을조금씩보태시는모습이보기에참으로아름답고멋지시다.

노후의건강을지키시기위해서애쓰시는노인들이늘오늘의건강을지켜가시기를

마음속으로빌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