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목사의 불법 방북행위를 보면서……

나라안밖이천암함사태로힘든때인데이시대의지도자라고자처하는목사라는사람이

정부가금지조치한북한길을도둑고양이처럼슬며시넘어가서우리의조국과국민들을

호시탐탐노려보면서서울을불바다로만들어놓겠다는악당들의따뜻한환영을받으며

평양으로입성하였다는충격적인보도에크리스찬의자부심이땅에떨어지는부끄러움을

느낀다.

북한앵무새들의말로는좌파정권의수장이음밀한돈거래로입북하여북한의수괴와

건배잔을나누면서만들어놓은6.15선언10주년행사에참가한것이라고하는데아무리

북녁의괴수들과은밀한관계라고하더라도온국민들이천안함사태로보다강력한대북

제재를요구하는싯점에목사라는사람이나라의법을어기면서숨어들어간것은용서가

안되는중벌로다스려야할사건인것같다.

그사람은말이목사지여중생윤화사건이며미국쇄고기파동의촛불집회에다가FTA반대

데모등온갖대정부선동데모에는앞장을서온사람이라는데대한민국이너무후해선가이

런자가어떻게공항을빠저나가북한으로까지태평하게가도록내버려두었는지모르겠다.

외부의침입자들보다는집안의좀도둑이더무서운것이라던데평양으로가는길에우리의정

보가봇물새듯흘러나가지나않었는지모르겠다.

세태가하도어수선하다보니가장존경을받아야할성직자의자리에별의별찐드기같은인간

들이기어들어서신성한성직을모독하는꼴은비단한국에서뿐이아니라온천지에서보아오

는평신도들은그저어디론가숨어버리고싶고믿음의자리를박차고떠나고싶어지는데성직

자들의정화를위한대결단이자체내에서이루어진다면세상의믿음은한층더밝아질것같다.

나라가성직자들을예우차원에서배려를하고국민들이존경하는마음으로따르고배우려는데

성직자들도보답하려는아주극히작은마음의성의라도보여준다면그나마위로가될것같은데,

오늘의성직자들에게는분별없는우월감과이기적인자존심으로편가르기일쑤니이래서야어디

영원한믿음의세계를열어갈수있을는지내일의비전이햇볓을볼수있을는지모르겠다.

그목사가귀국하는날한국정부는적지를숨어들어간죄를엄하게물어보다강력한처벌을하여

야할것이며적지에서어떤일을저질렀고어떤지령을받고왔는지도엄하게밝혀내야할것이다.

적을돕는자들은평화와안정을추구하는우리국민들이용서할수없는같은적들이기에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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