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는 신흥휴양지 Cabo San Lucas로……

뱃길이멀어선시저녁무렵에일찌기마사트란을빠저나온크루즈는

밤을새워항해하여미국국경에서부터여우꼬리처람길게남쪽으로뻗어내린

멕시코바하캘리포니아의최남단휴양도시인CaboSanLucas에도착했습니다.

이도시는전에는보잘것없는조그만어촌이었는데근대에와서바다의아름다운

배경을자본삼아서구식휴양지로개발하여지금은크루즈의빼놓을수없는

세계인들의후양지로발전을한곳입니다.

외국인들의투자가많아선지거리며상가와호텔존들도넓직넓직하고

외형도아름다웠지만내면도알차고친절하였습니다L.A.에서이곳까지자동차를가지고

운전을한다면3-4일은걸릴것이라는데길도험하고위험해서어려울것이라고들합니다.

이곳을돌아본이야기는두번으로나누어서올리도록하겠습니다.

우리보다앞서도착한크루즈가항구앞바다에정박해있습니다.이항구에는크루즈의접안시설이

안되어있어해상에서작은배로환승하여육지에오릅니다.

시내는아직도새벽인지불빛으로손님들을맞이합니다.바다가의건물들은모두가호텔들입니다.

어느항구에나있는갈매기대신에이항구에는주둥이가긴패리칸이바다의왕으로군림하고있습니다.

항구에정박중인배들의대부분은관광객들을위한영업용들이라는데유럽식모양의배에돗대가높은것이특징이었습니다.

크루즈손님들을위한전용부두입니다.소형선박을타고이부두에와서상륙수속을받아야합니다.

시내에있는상가입니다.서구식으로넓직하고물건값도저렴하였으며선물용상품들도다양했습니다.

나도이곳에서손자손녀들선물을삿습니다.

거리도넓고잘단장이되어있었습니다.

해수욕장에는비치파라솔을설치하고손님들을맞는데빈자리가없었습니다.

이모래사장이자그만치5마일이나이어진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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