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회식자리에서…..

우리가족들은매달어느날을정해서그달에생일을맞는사람들을위한합동회식을

돌아가면서차립니다.그런데식구가13명이나되고보니이제는날자를한번정하는

데도각자의일정들이있어서쉽지가않습니다.그래도준비를맏은집에서이리맟추고

저리땡겨서날자를정하는데어떤때는한두명못오는경우도생깁니다.

어제는10월의마지막토요일이라서교회에서도하는일들이많고하여점심식사를큰애네

Northredge산동네집에서차리고12시30분까지모여11월생일을축하하기로했습니다.

산동네로올라가는길에서사방하늘에퍼저있는뭉게구름이어찌나아름답고좋던지집에

도착하자마자뒷뜰로나가서동쪽하늘에떠있는뭉게구름을카메라에담었습니다.

손자손녀들이무슨일인가하고유리문가에기대서바라보다가어쩌다나하고눈이라도마주

치면손을흔들기도하고어떤녀석은밖으로나오려고합니다.안에서는식사준비가다됐다고

연락을보내는데뭉게구름이하도좋아서몇장을더카메라에담어가지고들어갑니다.

쏘파에서는손자손녀다섯녀석들이할아버지를잡고놀자고들합니다.

회식에는쇠갈비구이와돼지갈비구이그리고전과야채들이있었는데내앞으로는돼지갈비구이

가가까이에와있었습니다.막내아들이기도로감사를드리고식사를마치니막둥이21개월된

손녀딸이케잌을기다리는것같았는데케잌을같다놓으니노래하고촛불을끄고는크게박수를

치면서어른들의동정을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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