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DC 시장에게 수갑을 채우는 공권력.

<워싱톤DC시장이시위에관한법율위반으로경찰관의수갑을받고있는모습>

미국의2011년도국가예산이시한1시간을남겨놓고오바마대롱령과공화당의죤베이너

하원의장간에극적인타결로정부폐쇄사태가극적으로해결되었는데타협에격분한빈센트

그레이워싱톤특별시시장과시의회의장단및지지자들300여명이의사당이부근의컨스

티튜션도로의보도에앉아시위를하였다고합니다.

이분들은워싱톤DC를해방하라.더는참을수없다면오바마대통령과베이너하원의장의

밀실타협을규탄하면서워싱톤DC가더는정치의볼모가되어서는안된다고주장했답니다.

이들의시위는저소득층여성들의낙태에대한정부지원을못하도록하는공화당의주장을

오바마대통령이받아들였다는항의시위였다고합니다.

허지만그들이시위를주도한도로가의사당주변시위금지구역이라서의사당을경호하는

경찰들이바로출동을하여워싱톤시장을비롯한시위의주요인물들41명에게현장에서수

갑을채우고의회경찰서로연행을하여무려7시간이나구금한체조사를벌렸으며,그들은

밤1시에풀려나귀가했다는데그들에게는약$50.00정도의벌금이부과될것이라고합니다.

한나라의수도를관장하는시장의손목에시위현장에서경찰관들이수갑을채운것도놀라운

일이었지만말단경찰관들의체포에순순히은하면서수갑을받은워싱톤DC의시장도다시한

번바라보게되는것은이런일련의일들이바로법치국가의공권력이고법질서라는점에서잔

잔한충격을받았습니다.

이들은민주주의와권력을입으로들어내지않고자신들의행동에대한책임을수순히받아들

이는자세에서시민들에게감동을주었던것입니다.여기에만약한국의공직자에게경범죄에

해당하는행위로경찰이수갑을채우려고했다면그공직자도순순히수갑을받았을까하는엉

뚱한생각을해보면서법치국가공직자들의본을보는듯했습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