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판이 없으면 어디 국회라고 할수있나?.

여의도싸움판에서는또한차례의무지한소동이벌어젔다고합니다.

늘상있는일이고보면별로관심이가지도않는데,단지국민들보기에염치없고경제대국

이라고으쓱대며세계에거드름을피워온체면이그저부끄러울뿐입니다.아마도국회의원

들의금배지가국민정서와는맞지않아서계속되는불상사인지도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국회가싸움만을계속일삼고있는것은아니라는목소리도들려오긴합니다..

의원들의세비인상이라던가,의원들의자리를지키려는일이나제몫을더움켜쥐려는각

종법안에는화목한분위기속에부드러워지고하나로화합하여결정들을한다고합니다.

그러고보니염치라고는눈을씻고봐도없는곳이아마도그들의심보인지모르겠습니다.

15일에도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소위원회가한국과유럽연합의자유무역협정(FTA)비준

동의안을처리하는과정에서의원들의주특기가터지며옥신각신하는중에그소위원회의구

성원도아니면서국회의싸움판이면어디고등장하는한복차림의싸움꾼이끼어들어목청을

높이며소란을피웠다는데참으로못말리는사람들인것같습니다.

나라의안정적발전을위한의회활동이아니라개개인들의복리와자기들지역에매달리는

오합지졸같은모습을회의때마다보여주는것이부끄럽다는것을이제는알만도한데안면

몰수하고그저싸움질로입법업무를끌고들어가는모양세가참으로걱정이됩니다.

마치국회에출근하는발길이입법활동보다는여야간의갈등을조장하고싸움한판벌리러

찾아가는것처럼보이니말입니다.

중국과북한에서는6자회담의틀을악용하려는움직임을보이고있고,국민들은일본원전의

방사능오염에신경을곤두세우고있는판국인데민심의향방이라도들여다보면서숨좀고

르고국가의이익앞에서만은한마음이되어주는선량들이되어주었으면좋겠습니다.

늘싸움판을헤집고다니는자신들의몰골이자식들이나가족들에게부끄럽겠다는생각도한

번쯤은해보면서차세대의주역들에게만은싸움질하는국회의혼탁한모양세를물려주지않

게되기를바라는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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