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을 축하드립니다.

잠에서깨어보니

멧세지하나가와있습니다.

한살더먹었다는멧세지였습니다.

주문하지않아도배달되고

반환도되지않는

멧세지에주름살한줄까지겹처서왔습니다.

어제밤에잠들기전에는

365일을함께호흡하며살아온

2011년이여

내가잠들어있더라도

조용히잘가시요,하고인사를나누었는데

이새벽에는소식도없이

새해의멧세지가내안에자리를잡았습니다.

언제나처럼새해를맞으면

365일그해의크고멋있는그림을그려보는데

올해그리는2012년의그림도

멋있고훌륭하게완성되었으면좋겠습니다.

서로가이해하고화합하는그림도

남을배려하는마음의그림도

그리고

서로돕고사랑하는선한그림도

함께그려보고싶습니다.

세상을살아가는고마움도그려보고

이웃의손목을잡아보는다정함도그리면서

희망이넘처나는

2012년의그림을

우리모두가함께완성을해서

훌륭한명화로

우리들의후손들에게물려주었으면좋겠습니다.

HappyNweYear,조선닷컴가족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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