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게 선거판을 오르내리는 “국민의 뜻”

보통때면잠잠하다가도선거때만되면사방에서"국민의뜻’을들고나온다.

권좌에탐을내는사람들마다국민의뜻을짊어지고시장바닥을허우적거리며

국민의뜻이좌판에깔린썩은동태마냥흔하게나딩굴지만

막상국민들은자신들의뜻을제대로들어내보인적이없다고들비아냥거린다.

정치지망생이란사람들이짊어지고돌아다니는국민의뜻이란상품은

국민들도알지못하는짝퉁국민의뜻인지도모르겠다.

변변한정치공약하나제대로마련할능력도안되는위인들이권좌에는탐이나선가

국민의뜻을도용하여선량한유권자들을현혹하는것이바로우리의민주정치란것이다.

국민들이바라는진정한정치의광장은능력있고성실하며깨끗한그것인데,

저들은무상복지니,반값등록금이니,일자리창출이니하면서국민들이

살펴보고짚어봐여할곳은가린체사탕발림으로국민들의마음을사려는것같아보인다.

실은저들보다는국민들이더현명하고판단력확실한데말이다.

대선가두에나부끼는후보자들의공약이란것을들여다보면서

나라의근본을지키겠다는의지는그어디에서고찾아볼수없고

그저유권자들귀를유혹하려는공약들뿐이란점에서저런사람들에게나라를맏겼다가

나라가무슨변을당할까우려하는마음들이크게확산되어가는것같다.

분단국가에서주적이강력한무장으로노려보고있는상황앞에서

후보자들은저들의날카로운잇발이보이지않는지모르겠지만

적어도나라를지키겠다는의지가분명하다면먼저적으로부터나라를수호할

정책이먼저내세워젔어야하는것아니겠나조심스럽게살펴본다.

그래서사람들은자신들의생활이약간의제약을받더라도강력한통치자가

태어났으면좋겠다는말들을하는지도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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