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으로대선후보에나섰다가야권의단일화를주문한상대에대해서분노와회의를

느꼈다면서사퇴한안철수후보의발표가사실이라면,야권단일화상대였던사람의

정치적도덕적양심을의심해보지않을수없을것같다.

허긴작금의정치권이그런수준이었으니크게놀랄일은아니지만말이다.

그래도같은길에서단일화작업을함께이끌던안철수후보의심중에응어리로

남은대선후보자사퇴의배경을그대로어물쩍넘기기에는나라의장래를위해서도

안될일인것같아서안철수전후보의확인을다시한번서둘러봤으면좋겠다.

그이유는정치적도덕적양심을잃은사람을우리의국가수장으로모실수없기때문이다.

지나온66일동안에정치초년생에게얼머나모진꼼수를보여주었으면

그막중한길에서모든것내려놓고뛰처나왔겠냐는사람들이적지않은것같다.

정치를신의로할생각을하지않고꼼수로밀어붙치려는세력들이라면

나라의장래를염려해서라도분명한속심을알고가야하겠기에말이다.

가뜩이나북한괴뢰집단에서는NNL을무력화시키려고갖은수를다동원하는마당에

우리의주적을바라보며핼로하는세력들이있다면온국민이나서서

바로잡아야할것이다.지금까지이어온정치가하나같이꼼수로엮어지고

꼼수로불협화음을조장해왔다면이제부터라도꼼수를배격하는길로나서야할것이다.

야권의단일화라는명분이바른국정에있었지않고권좌에대한욕심에있었다면

그것은나라의장래를위해서라도엄하게심판해다스려야할대목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