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북하이쏘아올린은하3호라는위성이궤도에진입하였다는보도에

나라전체가흔들리고세계가눈치보기에급급하는모습을보면서저런모양세로

어떻게북한의발악적도발을이겨낼수있을는지한심한생각이앞서떠오른다.

하나같이자기변명에책임회피성빈칸메꾸기에허우적거리는모습들이가관이다.

미사일발사하루전까지만해도북한이미사일의3단계를분리하여수리한다더니

미사일이발사되고는우리도함정을동원하여날아가는미사일을추적하였다는국방부의

발표나관계부서의책임회피성대정부보고가거슬리기는모두가마찬가지일것이다.

가뜩이나북한에뒤지고있는미사일경쟁에자존심이있는대로상한국민들인데…..

더구나나라의대선을일주일앞둔싯점에서북한이쏘아올린미사일을놓고

대선후보들이하나같이두리뭉실한비난성으로입을씻으려는모양세거거슬리는데

어느후보도미사일발사로인한북한의도발에국가안보차원에서의강력한응징성

대안을제시하는후보가없다는데더국가안보에관한걱정이불어나는것같다.

북한보다5-7년의미사일걍쟁에서뒤지고있다는보도를보면서도,우리가지금이순간에

무엇을하여야할것인지를생각하는국민들이얼마나될까도생각해본다.

보도대로먹을것이없어서제대로건강도챙기지못한다는북한의미사일기술력앞에

경제강국이되었다고자랑하는우리는그동안벌어들인돈을어디에써버리고과학인재

양성에서부끄러움을당하고있는지누가한마디해주었으면좋겠다.

우리도공직자들이자리지키기에급급하지말고한층책임있는자세로분발하여

그까짓미사일정도에허둥대는꼴은보이지말았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