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권위를 스스로 실추시키는 국회의원들…..

국회라는것왜있어야하느냐는무용론이거세게몰아치는데도

귓전으로도들으려하지않는사람들이바로우리네국회의원들인것같다.
지난4월27일국회에서열린예결위의17조3000억원규모의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50명예결위원중고작20여명이참석하여회의를진행하는중에
이것저것다빠저나가고막판에는겨우6명만이남아서회의를이끌었다는
뉴스에국민들이심장마비를잃으킬지경이라고들한탄들이다.
어떤이는지역구행사에참석한다고빠저나가고,어떤이는결혼주례를선다고
빠저나갔다는데그사람들본업이무었이고부업이무었인지도모르는
철부지같은설익은사람들아니냐고들얼굴을붉히는사람들천지다
월급은국회의원이라는그럴싸한자리에서받고활동은자기관리를위한
지역구로나다니며인기관리나한대서야월급을줄이유가없다는것이다
학교의담임선생님이수업을시작해놓고는밖으로나가집안일을돌본다거나
차나마시며자신의밥줄지키려는교재로시간을소모한다면어느학부모들이
그냥넘기려하겠느냐는것이다.나라살림을꾸리는자리를50명가운데서겨우
6명만이자리보존을했다면이것이야말로용서할수없는국민에대한배신행위며
국회의원으로서의직무유기가아니겠는가?.
더구나국무총리를비롯한장차관급공직자들이20여명이나나와서자리를
지키고있었다는데모두들제볼일보러나갔다면이런무례가어디에있겠냐며
공직자로서의자질부족으로밖에는이해할수없는일이아니겠냐고들야단들이다.
국정을소홀히하면서자신들의개인볼일보러나가는국회의원들에대해국민들의
무서운매가저들의종아리를부러지도록처야할사안들인것같다.
50명중에막판회의장에남은의원들이6명이라면예결위만의문제가아니라
국회전체의이름으로국민들앞에진솔한해명과사과가있어야할줄로안다.
분명한것은결혼주례나지역구행사가예결위의공식회의보다우선할수는없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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