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 투성이의 세상을 바라본다.

우리가어려서부르던행진곡이있었다.

1절"유사이래인류에사적살피니골육이상식한수라장이요
이십세기금일의물질문명은무궁한동포피의채색화로다."
2절"애처롭다이십억우리형제여,입으로는자유를부르짖으며
붓으로는인도를잘그려내도공론공문모두가가식이로다."

예전에도세상은가식투성이였는데그런가식들이점차지능화되어가고
폭력화되어가는가운데오늘의이시대를믿고살아갈수없는세상이라고들한다.
그래선가사람들은이시대를비유하기를말따로입따로행동따로라며
따로국밥시대라고들하지않는가?.

정치권이야오래전부터가식의종합상사라고들폄하하고있지만
지금은그런중에도신성하다는교육계며,종교계나이름있는사회단체들까지도
따로국밥이라고들하는데근엄한척은혼자서다하지만살아가는모습속에는
근엄한모습은커냥가식투성이로얼룩저있다는것이다.

진실과정직은살아가는수단으로악용되고있고,미소는이익을추구하는
방법으로사용되고있다는말속에는누구도믿고살아갈수있는상대가세상에
하나도남아있지않다는한식이쏟아저나오는데그쏟아지는한탄속을살펴보면
거기에도가식투성이라니이제는자신도믿지못하는세상이라고털어놓는다.

그래선가정녕믿고싶은대상을찾으려면사철변함없는자연을바라보라지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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