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청와대 보좌진들인가…?

대통령께서먼길에피로도잊고국사를위해벅찬외교활동을수행하는동안에

대통령의곁에서그림자처럼보좌해야할수행원들은얼빠진짖으로나라망신을
시켜놓고돌아와서는거짓말과변명에온갖꼼수로사태를얼버무리려는과실이
나라가부끄럽게떠벌려서이제는거두어들이기어려운지경에처하고말았다.
날이바뀔때마다변명이바뀌는윤창중의진술이며,청와대민정수석실의조사내용
보도에수석비서관의책임공방레이스가크게부각되면서잠잠하던미국에서까지
이사건을중대관심사로조심스럽게접근하고있음을보는교민들의마음은
불편한수준을넘어서부끄러움을뒤집어쓰고울화통이터저죽을지경이다.
미국의언론들이초기에는스처가는단막보도로취급을했었는데한국언론과정부에서
벌리고있는책임회피성논란과진실감추기싸움박질이점차크게확대되면서여기에
무엇인가숨김이있구나하고눈과귀에쌍심지를켜는것같다.어떤이들은환락에
빠저들어있는한국사람들이고보면예견되었던사건이아니냐고비아냥거리기도한다.

아무리성도취증에빠저든몰상식한사람이라고하더라도자신이한국의고위공직자로
여성대통령을수행하고외국에출장중이라는사실에서어쩌면저렇게까지망가질수
있나싶어그사람들의정신건강상태와국가에대한한가닭책인의식이라도남아있는
사람들인지알아봤으면좋겠다.저들의행실이마치실성한데모꼼수꾼들의행실과
너무나도닮아서하는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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