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정치의 쑈를 보면서……

민주당의김한길대표가서울시청앞광장에천막을치고초호화캠핑휴가를즐기고

있다는데,글세저런것도캠핑이라고하는지모르겠지만두둑한이불에침대며
전기까지끌어들이고보면웬만한호텔못지않을것같다고숙덕이는소리가들려온다
저렇게호화롭게끄며놓고내건명분은노숙자들분통터질노숙이란다.
국민을위한민주정치를한다고국회의원이되어국민들의소중한혈세로두둑한
보수까지챙기는사람들이국민들로부터위임받은일은하지않고날마다
천막놀이로노닥이는꼴이사납다는국민들의속터지는심정을저들은알기나
할는지모르겠다.
그것도민주당의의지로가아니라반정부활동을일삼는무슨시민단체들에
끌려서국회로돌아갈길마저잃고시민단체들의강압에못이겨서울시청앞
촛불집회를전국적으로확대하자는움직임에편승하는조연급시위를국민의
대표자들이란사람들이민주당이란이름의부끄러움도잊고강아지주인따라
다니듯팔딱이는꼴이영구제불능인것같은니말이다..
유서깊은대한민국의제1야당인민주당이어쩌다가저렇게자신들을뽑아준
국민들을밀어내고선동적인시민단체에끌려다니는초라한꼴이되었는지참으로
가련해보인다.저러고도정치를했다고저들의후손들에게당당하게말할수
있을는지모르겠는데아마도저정도의수준이면큰소리치며정치를했다고할것같다.
지금쯤의날씨라면무더위도한풀꺾이고캠핑하기에아주좋은기후인데
이런날을기다렸다가천막노숙농성을하겠다고선언한것같어서한편으로는
그검으스레한속이들여다보이는것같아씁쓸한데어서속차리고
일터인국회의사당으로돌아가국정을챙겨주었으면좋겠다.
지금은이미몽땅꾸겨진체면같은거앞세울처지도못되니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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