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님들 국민과의 약속을 얼마나 지키셨나…?

선거때마다후보자들이내놓는대국민약속이꼭지켜지리라고는믿지않지만

그래도약속을한후보들중에당선된사람들은그국민들과의약속을지키려는
노력쯤은엿볼수있어야하는것아니겠나싶은데,선거때마다쏟아저나온
약속들이얼마나지켜지고있는지모르겠다.

국회의원들의숫자를줄이겠다는약속이며,회기중불체포특권을포기하겠다는
약속에,국회의원연금법의폐지등등많기도한데지금쯤은한두가지만이라도
체면상약속을지킨것이있어야하는것아닌가싶은데혹시라도지켜진약속을
점잔은분들이공치사하는것같아말을안해서우리가모르고있는지도모르겠다.

그런데요즘난데없는대한민국헌정회육성법에의한연금지원항목으로2013년도
국가예산에서128억2600만원이통과되었다는부분이알려지면서선거때약속은
물거푼이었냐는국민들의목메인소리도들려오는데이예산은전직국회의원
1인당월/128만원씩돌아가는예산이라니국민들은또한번속은기분일것같다.
하로를국회의원을했던,의원직활동중에법율의위반으로형을받고쫒겨난
사람들에게도그리고먹고살기가넉넉한사람들에게도지급된다니참으로
국민들의마음이허탈할것같다.6.25때나라를지키려고참전했던노병들중에
생활의어려움을겪는분들이많다는데그분들에게는단돈몇만원을주면서말이다.
그러니국민들의마음속에는선거때마다후보자들을향해먹고보자선거판이란말이
나도는것아니겠나싶은데그렇게불신을당하면서도조금도부끄러움을느끼는기색이
없어보이는정치인들이고보면아예못믿을건저들이란말에고개가끄떡여진다.
나라의형편보다는당리당략에목을매고탐욕과출세욕으로허둥대는꼴이참가엽게
느껴지면서저들에게서인생의황혼을바라보는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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