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을 넘으려는 反金 세력들……

지금쯤두만강은자동차로건널수있을정도로두껍게얼어붙었다고한다.

두만강변에는보통때도탈북난민들을막으려는북한의국경수비인민군들이
늘어서있지만배가고프다보니돈몇푼이면눈감고탈북자들이강을완전히
건널때까지먼산을지켜보고있다지않은가…..
장성택의처형으로장성택주변에서맴돌던고위급군인들이며정부각기관의책임있는
요인들이지금은자신들을향해손을흔들어주지만언제장성택처럼비참하게끌려
가서개죽엄을당할지모른다는불안감에조심스럽게수하들을두만강변으로보내
그곳을실정을살피고있다고하는데벌써두만강을건너중국땅에들어선사람들도
퍽있다는소문이널리퍼저오고있다.
사실탈북을시도하려는북한사람들에게는지금부터한겨울이계속되는동안에
두만강물이꽁꽁얼어붇어버리니아주절호의기회라고들하며모두들두만강변으로
모여든다고하는데특히나중국땅두만강변에일가친척이라도있는사람들이라면
겁먹지않고두만강을건넌다고한다.

물론북한의정권으로서는단한사람도두만강을건너지못하게철저히경계감시
하라는군령을내리겠지만배고푼일선의인민군들이야배고품이먼저인데한두번
눈감고먼산이나지켜주면배고품이해결되니어쩌겠는가….
저두껍게얼어붙은두만강이녹기전에장성택의휘하들이얼마나강을건널수있을지는
모르지만지금과같은상황이라면아마도수만명은건너지않겠냐는것이중국쪽
사람들의생각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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