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심덕의 노래 “사의 찬미”를 ……..

한국인최초의현대성악가라는윤심덕이1926년8월1일일본오사카에있는

일동축음기주식회사에서음반녹음하고8월3일시모노세끼로떠나관부연락선을타고
현해탄을건너귀국하는중에대마도를지날무렵연인인김우진과동반투신자살을
함으로서이노래가일본에서크게힛트를하였던"사의찬미"의원제목은"죽엄의창가"
라는데그시대에는노래를창가라불렀다고한다.
"사의찬미"는윤심덕이작사를했다고전해지는데일설에서는그의연인이며영문학을
전공한작가김우진이작사를하고윤심덕이노래를불렀다는설도있다.
이사의찬미라는노래의곡은"이오시프이바노지치"의"다뉴브강의잔물결"에가사를
얹어불렀다고한다.

이노래는그시대에인기절정에오르면서각지역에서부르며가사가조금씩달리
불려지기도했다는데,그시대만주벌판을누비며독립운동을하던분들도이노래의
가사를조금바꾸어즐겨불렀다고전해오고있어선가광복이후에이노래가한참
유행하던때도있었다.
여기에우리조상들이광복의길에서부르시던노래를적어본다.
광막한광야를달리는인생아
너는무엇을찾으려왔느냐.
이래도한세상저래도한평생
돈도명예도모두다바치리
녹수청산은변함이없건만
우리의인생은나날이변했다.
이래도한세상저래도한평생
돈도명예도사랑도다싫다.
허지만윤심덕이1926년에불렀다는"사의찬미"가사는달랐다.
광막한광야에달리는인생아
너의가는곳어데이냐.
쓸쓸한세상험악한고해에
너는무엇을찾으러가느냐.
눈물로된이세상이
나죽으면그만일까?
행복찾는인생들아
너찾는것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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