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겨울에 피는 꽃들을 보면서….

요새는기후의변화를자연생태계속에서어렵지않게보게됩니다.

정월대보름날새벽을티셔스바람으로맞으면서도추위를모르고
4월에나피는켈리포니아의주꽃인Poppy꽃을화단에서바라보지만
다른지역에서는폭설과한파가이어지는기후의불규칙한생태가
이시대를우롱하며위협하는것같아서조심스럽습니다.
어제는Balvoa호수가를걸었는데길가에있는벗나무에서벗꽃
망우리들이맻처있는것고보며더위에땀을흘리기도했습니다.
정원대보름에무슨땀이냐고하겠지만이런현상들이우리가살고있는
공간을아렵지않게점령하고드러왔음을느낍니다.
남부켈리포니아가아무리추위가없는지역이라곤하지만그래도
비록얼음이나눈은볼수없어도겨울이면두툼한잠바를꺼내입고
주머니에손을넣고걷곤했었는데올겨울에는티셔스바람으로생활하는
횟수가퍽많이늘어났음을돌아봅니다.
이런자연재해의징후가바로사람들이만들어낸공업회의찌꺼기가
쌓이면서오는인재라고들입을모으면서도그공업화로변해버린인간의
생활방식을바꾸려는노력에는모두가소홀하고외면하는데서해마다더
심각한자연재해가이어지고더크게번저가는것같습니다.
국가단위에서아무리생태계를되살리자고소리처외처봐도귓가로흘려
보내는공업화의수단이재고되고사람들의생활속으로깊게뿌리를내리기
전까지는아무래도지금의자연생태계의위협을막아낼길은막연할것같습니다.
사람들의생각도삶의방식도변화되어야우리모두가마음을놓을수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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