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사고 여객기에 실나락 같은 희망을…….

살종된말레이시아여객기에대한수색방향이서서히한곳으로모아지는것같은

분위기가형성되면서지금은인도양으로세계의시선이집중되고있는것같다.
미국항공점문가들의의견이모아지면서사고기의말라카해협에서부터의행방을추적
하는추적팀들은지금인도양으로집중하고있으니말이다.
153명의자국민을사고항공기에태운중국은아직도베트남남쪽의남지나해상에서
수색활동을벌리고있지만미국을중심으로한수색팀들은인도양쪽에더무게를두는것같다.
전문가의분석대로라면사고항공기가우주선으로보낸신호음이말라카해협에서말레이시아
군의레에다와교신이끊긴다음에도4시간여를비행했을것이라는가설을듣고보면어쩌면
사고기는공중에서납치되어어느지점에비상착육을했을지도모른다는희미한희망을품어본다.
말라카해협으로부터4시간거리라면파키스탄의남부에인접할수도있다니갖어보는
실나락같은희망이지만만에하나라도납치되어어디엔가착륙하여숨겨저있다면가족을
사고기에태운사람들에게는엄청난희망이아닐수없으니말이다.
우리의심정이마치물에빠진사람이실나락이라도잡으려한다는그런심정이고보면
다른관련자들의마음도우리와같지않겠나싶다.
일설로는사고항공기가인도양의바닥에가라않아있을지도모른다는보도도떠돌고있지만
그러나모든사람들은그런일은없기를바라면서지금도인도양인근에서수색작업에열중하고
있는수색대원들의노고가결코헛되지않아탑승자들의생환소식으로이어젔으면하는
가냘픈기대를걸고오늘도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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