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어버이 날을 맞으며…..

한국의어버이날을맞으면서모든어버이님들께축하를드립니다.

낳아서길러주신어버이의은혜는해와같고달과도같으며,높이솟아있는태산과같고
깊은바다와도같다고하지만어버이들의마음속에간직되있는자식들에대한마음은
오직하나세상의어느것과도바꿀수없는사랑이라고합니다.
자식들은어버이의사랑으로성장하고어버이를바라보면서세상을익혀자신들의자리를
찾는다는데,그들이다시어버이가될때쯤이면그때서야비로서진정한어버이의은혜를
실감한다고하지않습니까?.그래서어려서의어버이날은재롱으로맞이하고,청년기에는
자활의모습으로어버이은혜에보답하며,장년이되어서야비로서감사한마음으로
어버이날을맞는다고합니다.
이런어버이날이우리나라에서처음으로시작된시기는1925년경이었다는데,1956년에서야
정부가정식으로5월8일을을어머니날로지정하였다가아버지와의형평성을고려하여
1973년3월30일에어머니날을지금의"어버이날"로바꾸어시행하게되었다고합니다.
미국에서는매년5월의둘째일요일을어머니날로정하여시행되고있습니다.
어머니날이생겨나게된배경은1900년대초기에미국버지니아주웹스터라는작은마을에
"자비스"라는부인이딸"안나"양과함께살고있다가그어머니가세상을떠나자딸안나는
어머니가평소에좋아하시던카네이숀꽃을어머니의무덤가에심었는데그후에동네어른들이
안나어머니를추모하는모임을마련했을때안나가옷깃에하얀카네이숀을달고참석한것이
어머니날의발단이라고합니다.
그후에1914년미국의회는매년5월둘째일요일을어머니날로선포하여지금에이르고
있다는데,미국에서는아버지날을따로매년6월의셋째일요일로정하여기립니다.
어머니날에는안나가돌아기신어머니의추모모임에하얀카네이숀을옷깃에달고참석한것을
따라서어머니가생존해있는자녀들은빨간카네이숀을옷깃에달고부모님이돌아가신
자녀들은하얀카네이션을가슴에달아어머니날을기린다는것이지금의어머니날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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