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죽입니다

2009년새봄을준비하며노당부부는정원에수목들을

정리(감벌)합니다

너무잘자라는

감나무옆의왜송한그루,

감나무가불편해보이므로

그래서이봄에싹둑~~~~~하고잘라내니..

넓어서시원하군(감나무생각…………..)^^

ㅎㅎㅎ그리고다음차례….

울타리옆에서한여름을시원한그늘과분홍색꽃을피워주던능수화,그렇지만

노당의손자손녀가놀다가해로운꽃가루를만지거나호흡하면안되겠기에…….

고사한감나무를휘감아절묘하게자라났지만

이제는너에대한애착을버리기로하고….

과감하게톱을대었답니다

그동안수고했다……..

삽목과,뿌리로번식되겠지만이제는울타리밖에서만자라거라

노당의마눌님도그동안걱정했던것정리된다며호쾌히작업에동참^^

다음주엔8년된자두나무작은것을누가안갖어가면잘라낼계획이랍니다.

노당댁의정원수들이

올봄엔조금더여유로운공간에서숨을쉬는행복한나무가되기를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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