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접전투엔한국해군따를나라없어"
최수용(해군준장)합참작전지원처장은6일"우리함정이소말리아해역에파견되어원활하게임무를수행할수있도록최근현지협조단을바레인과지부티에파견,임무수행에필요한제반사항을확인했다"며이같이말했다.
어뢰도8기가장착되어있다.함정에는해상정찰이가능한링스헬기2대와고속단정3척이탑재되며해적과교전에대비한장병개인화기도싣고간다.
최처장은"함정의기본인원이그대로가게되며추가로헬기운용요원과장거리항해에따른정비요원,지휘및참모요원,선박검색검문요원등300여명이편성돼준비중"이라며"문무대왕함장이파병부대장을맡을것"이라고밝혔다.
최처장은"바레인과지부티항만의부두시설과항무지원상태,항만보완상태등을확인한결과양호했으며입항시군수지원은현재미국,영국,독일등이운용하고있는현지용역회사를활용하면문제가없다고판단했다"고설명했다.
국방부는국군부대의소말리아해역파견동의안을국회에제출한상태며이달말께통과여부가결정될전망이다.동의안이처리되면문무대왕함은3월중순께소말리아해역을향해장도에오르게된다.
진성훈기자bluejin@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