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살구 가지 - 박문규의 정원

박문규의 정원: by 노당큰형부

찢어진 살구 가지

BY 노당큰형부 ON 7. 9, 2009

집주변에피는꽃|2009/07/0910:53

http://blog.paran.com/bmkmotor/3305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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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많은열매를주렁주렁달고한것자태를뽐내던

노당댁살구가비오기전의한점바람에가지가찢어져

과유불급이란말이생각나게한다

이렇게아름답게달린살구나무가

작은바람한결에자기무게를이기지못하고힘없이찢어저나간것이

더풍성한모습을보고싶었던노당의욕심도일조를하여미리가지치기를못했던자괴감으로후회가크다

이제아직부러지지않은다른가지는기둥으로받추어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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