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은

06;00매일이시간

일어나눈꼽을떼어가며정원의아침냄새를가슴가득히그리고온몸으로들이킨후,

대문을열고손바닥보다약간큰텃밭을둘러보니

참외가제법읶었고토마토도색갈변한것이몇개보인다

이것이오늘노당과마눌님의간식거리다.

발코니엔선홍색공작선인장이우아하게얼굴을열었다한화분에서올해두번째피며4송이째다

백도라지꽃

꿀향기그윽한꽃치자와같이피는도라지꽃도공작선인장의화려한아름다움을시샘하는듯..하고

꽃치자또한고고한자태로백장미를흉내내며기분좋은꿀향기입김을내쉰다.

그래도공작선인장은공작선인장정말너무화사하다.

06:45아~~이제아침을먹어야지

오늘꽃이야기여기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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