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연미정(월곶돈대)

강화군의유적지로남아있어도찾아오는사람하나없는곳.

볼것은없고사진촬영도통제되어있어바다멀리보이는육지로

카메라를지향하기도쉽지않은곳

정말볼것없는광광유적지여행이되었다

오늘은그세곳을간단히나마소개합니다만.

그곳을가던가안가던가는본인의마음입니다.

1,연미정(월곶돈대)

여기서부터민통선.철책선으로막은것도아닌데더나가기가부담스러워차를돌려야하는곳

연미정안에서본민통선북쪽(분명히강화군이다)은내나라내섬인데도자유통행이불편한곳.

보이는성곽안으로발길을옮기니…

커다란느티나무와

뺑둘러성벽이약1,000평방메터(?)정도의분지에둘러쌓여있다.

동쪽으로바다건너보이는곳이김포이다.

수령500년이넘은강화군보호수.

북쪽방향으로바다건너멀리보이는곳이황해도개풍군.날씨가청명하지못해24배망원으로

촬영하는데도선명하게보이지않았다.

강화군내에서오는방향,다시돌아갈방향이다.

약30여분을이곳에서보내고올라왔던강화군쪽으로되돌아나가약5km남쪽으로발길을돌려

용진진을찾아간다.

*****************************************************************************************************

2,용진진

강화군선원면소재용진진

김포앞바다를바라보며하나의누각과포대를감싼성벽(약1,500평방메터).

앞에보이는곳이김포.성곽가운데첫번째가로수뒤로멀리강화대교가보인다.

바다건너가김포해안이다.

찾아와보는이하나없는유적지용진진을뒤로하고남으로약2km네려와오두돈대로들어섰다

**********************************************************************************************************

3,오두돈대

유속이빠르고물돌기가있다,빠른유속에망둥어가잡힐리없건만두강태공의모습이오히려정겨웁다.

오두돈대밑에유유히떠있는조각배두척이을씨년스럽다….

해변쪽에서노니는유흥객들의반도질에고기가들지도않는다

오두돈대무엇을보러왔는가?하고반문하며발길을돌리는데보이는간판하나……

이곳은강화군불온면오두리

전성을축조하였다는데…..

고고학자라면몰라도관광객으로선도무지사진에담고구경할만한"전성"은보이지않는다.

내생애이렇게허접(?)한유적지(연미정<월곶돈대>,용진진,오두돈대)를

본적도없지만,무엇을보았는가?무엇을느꼇는가?를반문하며

자괴감에젖어발길을돌립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