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전경(옆으로3장을이어붙였다)
호반의도시춘천(신북리에서보는전경)
추석연휴를보내고"박문규의정원"집필에
아낌없는조언과도움을주고있는이웃천둥님과조우를약속하고찾아간
43년전노당이복무했던곳춘천,
청평사를돌아나오는길춘성군신북리의
쪽빛하늘에흰구름도반기는듯….
이곳의가을하늘은이렇게청명했다.
천둥님의안내에따라마눌님과따라들어갔다.
손이크시고후덕하신사장님^^*
천정에주렁주렁달린머루포도
막따먹습니다.
천둥님이예약을해서인지시원하고전망좋은마루에상을봐놓았군요
철판에굽지않고숯불화로에석쇠에굽는닭갈비맛,
숯불화로에석쇠로구우니기름도빠지고…
쩝~~
고사리도연하고맛있어추가주문했고
어른손바닥만한버섯을오늘아침에캐왔다고하며써비스로내놓으시는써비스만점사장님^^*
좋은버섯순위로
아마맞을거예요^^*
생전처음으로귀한능이버섯(산지에서500g=40,000~50.000원)을
노당이마눌님과사이좋게구워먹어보는행운이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있으면정말아낌없이주시는분입니다ㅎ
부드럽고고소하고시원하고….아주배를두드리며먹고나니
옛날에막국수와깨소금이싸웠다는전설이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