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와 축문
BY 노당큰형부 ON 2. 14, 2011
陰歷正月열하루先親의祭祀일이다.
그래서또祝文을쓴다.
노당은오늘도예년과같이先친의影幀前에家族兄弟子妹들이
모두무릅꿇고모여앉아敬虔한마음으로
지난한해에兄弟와家族들에게있었던多事多難했던일을보고하고
다시보낼한해의집안大小事와가족들의所望을말씀드리며
보살핌을仰願하는날이다.
유~세~차신묘년정월열하루~
아버님의자손형제들이이자리에모여……
祝文의形式에구애받지않고내집안의傳通을이어내後孫에게보여주고敎育하고자
낭낭한목소리로축문을읊어내려갈때….
정성으로만든음식과맑고향기로운술을올리오니
음향하시옵고……..
나의가족형제자매들이한마음으로조상에게
감사할줄알고형제간에우애를다지며
비록몸은멀리떨어져살고있더라도
선친의기일에는모두가화목하고즐거웁게모여앉아있는돈독한모습을조상에게
아뢰는날이다.
新羅始祖朴赫居世님의9世孫이며婆娑王5世孫이신忠烈公諱提上을始祖로하고
寧海牧使公파朴提上祖父任의16代孫인
나,노당이이家風을이어가며
내後代에게가르치고있다.
五陵新羅太祖朴赫居世님의산소다.慶州市에있고史蹟第172號다
노당은後孫들이
기르던禽獸의葬禮를지내고哭을하면서도
자기父母祖相을찿기를拒不하는인간末種들과
近來에臨하여名節이나祭祀를外地에旅行을다니며客館에서지내는
犬,호로,雜상넘들과는絶對相從하지도말고
兄弟와家族의和穆과사랑을重시하며人間의道理를
다하는사람으로남아있기를바람하는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