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혔던 이야기
BY 노당큰형부 ON 3. 12, 2011
41년묻혀있었던이야기
(1969년박문규그림.병원으로면회왔던ES양)
김은경에게쓴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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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오후면
찾아보는즐거움이
지금이시간한잔의차가
마시기싫어졌오
실망이기에더앉지도않고일어선
갈대숲의
고추잠자리였나보오.
언젠가아스라한먼날에
내그대에게서
한장의옆서를받으리라.
인연이있었기에
잠시동안의길벗이었다고…….
1970,1,24오후
(추억록속에있는박문규의글과그림)
(1970년에24살육군병사박문규.이모습이….)
(이렇게변했다^^*노당3년전의모습,세월이약인지,병인지..
비켜가지못하고세월따라변해온내모습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