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라 친구야.

석별

죽마고우였던전영식교수

그는몇번을미국으로교환교수로다녀오면서

미국으로이민을10여년전부터계획했다고한다.

그리고ㅇㅇ대학교를1년전에정년퇴임하고이제이달19일

미국행비행기를탄다.

그래서그동안배꼽을맞대고허물없이지내던순간들을추억하며

그앨범을펴본다….

(2003년여름노당의정원에서)

(삼겹살떨어지니오징어로안주하며)

(2011년1월노당의거실에서위스키와와인으로)

(그리고2011년9월3일송별모임인천부평)

아무튼잘가고건강하라고건배

남들은돌아온다는데70이다되어이민이힘들지않을까?

여필종부수안이엄마.

머리염색이너무진한안준모

언제나청춘40대로보이는노성희

김광천과

광천이엄마

우리가보는이얼굴이더늙지말고건강하게지내기를바란다

오늘대리운전하기로했으니맑은물모처럼맘껏마셔보자^^

영식,노당,준모,성희,광천이

이민가는넘이노당을배웅하는구나

잘가라영식이짜~샤~~ㅎㅎㅎ제천가서집들이할때연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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