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식목일이었군….
퇴근하고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노당의개나리울타리를옆집할망구가미친짓하며쑥대밭은만들었을때
황당했었지만…
마눌님과가지를잘라모아몇개골라물병에꽂아거실에놓았었다.
그랬던개나리가5일만에이렇게피었고
바로엊그제
지금한참만개한노란꽃이꼴더럽고지저분(?)하다고
이렇게마당의구르마에무조건갖다버리고
웬지가슴한편이휑하고뚤린것같아
아쉬움을달래오다,
노당이
오늘오후집에오자마자
다시지난번에물통에담궈뒀던개나리가지를골라
또물병에담아거실에갖어다놓았다.
개나리는
작년처럼또이렇게예쁘고화려하게
꽃을피우리라…
ㅎ노당도모르고지날뻔했던
오늘이식목일이었다.
##거짖과억지
그리고나라말아먹을막된넘들과전과자들의모임인
2번노랭이는정말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