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자랑
BY 노당큰형부 ON 5. 12, 2012
어버이날
지난5월8일화요일두아이들이각자의직장생활로인해오지못하고
토요일에찾아온다고했다한다.ㅎ
기쁜마음에달력을보니어버이날이라쓰여저있었다.
이런….
이제는어버이날도잊고지날정도로바쁘게살고있다ㅎㅎ
하기야바쁘게사는것이건강하고행복한것이라고들말들하는데..
아무튼며칠후면아이들을볼수있다는기대감에출근과퇴근이즐거웠고
바야흐로그들이올망졸망한손자손녀를대리고올것이라는생각을하며보낸며칠은
우리두부부에겐한것행복이부풀어있었다.
그동안봄맞이청소도하고봄농사도지어놓고아직정원의수목에는한번도
살균살충제를뿌리지않았기에아침을끝내자마자고압살수기를꺼내고
각종농약을4말(80리터)정도희석하여
마당안에있는배나무,호도나무,대추,자두,살구,매실,옥수수,감자와
몇포기않되는토마토에도살수했다.
마나님은작은아이가부탁한無젖갈김치와오이김치
그리고알타리김치를담그고
텃밭의오이에지주를세우고줄도처주고나서오전일을끝냈다.
모든일을끝내고난후쉬고있는정오가조금지나자
큰아이가족이먼저도착하여북적거린다.
(방충망을통해촬영한아이스바먹는모습애들할머니)
손녀와손자
집안에가득한민들래홀씨를불어날리는손녀.
큰아이들과는손녀가좋아하는매콤한쭈꾸미볶음으로외식
손주자랑1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