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노란 매발톱꽃

노란매발톱꽃

26일토요일노당의정원에서

당귀한둥치

자주색매발톱꽃두둥치

그리고보라색매발톱꽃한둥치를준비하고

마나님과같이친구가있는무의도를찾아갔다.

2년전에그친구의화단에서예쁘게피어있던

이렇게아름다운노란색매발톱꽃을

보았기에지금은많이퍼져번식을했을것으로생각하고

그것을한뿌리얻고자….

그러나가던날이장날,

긴차량행렬이말하듯人山車海

연휴3일을즐기는관광객들이많이찾은오늘

무의도의친구는오랜만의호경기를맛보는날이었다.

(아빠와아들은바지락캐고엄마는사진찍고)

눈코뜰새없이바쁜친구가마련해준맛있는해물칼국수로

노점에서점심을하고

바쁜친구를놔두고친구가경영하는아령펜션에갖어간화초를내려놓고

하나개유원지를돌아보기로하고

차를몰아꼬불꼬불한섬해안도로를달려하나개유원지에도착했다.

노당은동창모임때두번왔었고

친구가경영하는아령민박대문앞일출과아령펜션모습

아령펜션연락예약처:010-7133-4686대표이하영

오해하지마시길위사진우측하단보트,

현재는없고대신아담한낚시배(아래사진)가한척있습니다^^

오늘마나님과세번째찾은유원지의풍경이다.

넓고깔끔한모래사장과영화"천국의계단"을촬영한실물세트장이있었건만

마나님은별로관심을갖지않고

현지에승마체험장이있어

실로오랜만에말등에오른사진만몇장찍고모래사장을구경하고돌아가기를재촉.

(말등좌와안장을노당의마음에맞게조절하고)

넓은모래사장을달려본다.

그리고영화촬영지로유명한실미도를한번가보자고입구까지갔다가

유료입장하는것도불만이지만너무많은인파와차량들이싫다고

귀가를재촉하여

선착장으로나와친구가써빙해준커피만한잔씩마시고

작별을했다.

돌아오는길창공을나르는갈매기한마리가섭섭하다는듯

내려다보는모습을포스팅한다.

꼭다시보자는듯한눈초리같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