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홈
BY 노당큰형부 ON 11. 18, 2012
어제11월16(금)일어머니생신이다.
여러사정상(노당의회사일)
오늘점심에어머니모시고회식을하기로하였던터
11월17일08:00복지관에서
3,500원짜리목간을한후
(마을복지관)
돌아와진시몬즈와함께배추를쪼개고절궜다.
시간을빠듯하게쪼개쓰며숨쉴틈없이
인천남동구로달려가
손가곰탕에서어머니85주년생신기념회식을하며半日을죽였다.
토요일은그렇게보냈다.
그리고오늘일요일
노당의전가족이모이는날.
06:00기상하여
밤하늘샛별이초롱초롱하고발밑의물이얼고손이시리지만
어제절인배추를씻어물을빼고
김장을시작했다.
이번김장에노당이한일은무채썰기와배추씻어물빼기
그리고시몬스가시키는잔심부름이다ㅎ
큰아이가도착하여며느리는시몬스와김장을…
애비는노당과이겨울마지막남은大事,
호도나무베어내기작업을마친다.
처낸밑둥직경이자그만치250mm다.
잔가지를자르고
토막내고
정리가끝나자부지런한큰애가찾아와
따끈하게타준커피를박상사와한잔씩한다.
호도나무를베어내고시야가확트이자울타리에자생한구기자를
손녀가발견하곤
웅얼웅얼자연인마냥즐거워한다.
그리고기다리던시간^^
총10식구가모두한자리에앉았다.
수아도
주아도
포식을한꼬맹이들4남매가후식으로제주도에서갓구입한황금향으로
입가심을하고
그리고쌍둥이재롱
주아의피아노연주공연.
할아버지한곡더연주할까요?하고묻는표정이다.ㅋ~~~^^*
호두나무를벨때맨발인노당을보고
박상사가한말이아직도귀에서맴돈다.
"아버지왜양말안신으세요?"
^^*아버진맨발의청춘이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