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뉴스
토요일오전부터이렇게내리는눈

인천을다녀오고잠시쉬지도못하고

눈을치운다.

그래서어쩔수없이어제도또고토였다.

이렇게내린눈을치우고또치우고손바닥에물집이생기도록치우지만

밤을세워내린눈을

어찌너까래하나와비한자루로하늘을막을수있을까?

저녁6시경지쳐포기하고중단.

일요일(오늘)아침6시TV가켜지고뉴스가흘러나온다.

눈이많이오고사고가많다는것과

추위로인한화재소식

그리고

박근혜대통령당선자와이명박대통령이만났다고

덕담도하고말이통하는것을보니

보는국민들이편할것같다는생각

뻐덩니일파와

민통당정치인들도같은마음이면좋겠는데

과연그럴까?

흠!!!

그건그거고노당은쉐터를하나더입고

밖으로나가

밤에쌓인눈을또치운다.

그래노당이누구인가?

내집앞의눈은내가치워야지..ㅠ,ㅠ

그렇다고내집앞만치우면노당이아니란말이지

윗집앞과아랫집앞도치운다

퓨~~

………………

다음에집지을땐마당도작게

집도작게지어야할것같다.

앙증맞은시몬스의마티즈가눈을뒤집어쓴체

미소짓는다ㅎㅎㅎ

ㅎㅎㅎㅎㅎ

몹시춥다던일요일아침

노당의집기와지붕위로밝은해가뜨고쪽빛하늘은한없이

밝고푸르다^^

이제부터

정말편안한즐휴일것같은데…?

과연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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