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뉴스
BY 노당큰형부 ON 12. 30, 2012
토요일오전부터이렇게내리는눈
인천을다녀오고잠시쉬지도못하고
눈을치운다.
그래서어쩔수없이어제도또고토였다.
이렇게내린눈을치우고또치우고손바닥에물집이생기도록치우지만
밤을세워내린눈을
어찌너까래하나와비한자루로하늘을막을수있을까?
저녁6시경지쳐포기하고중단.
일요일(오늘)아침6시TV가켜지고뉴스가흘러나온다.
눈이많이오고사고가많다는것과
추위로인한화재소식
그리고
박근혜대통령당선자와이명박대통령이만났다고
덕담도하고말이통하는것을보니
보는국민들이편할것같다는생각
뻐덩니일파와
민통당정치인들도같은마음이면좋겠는데
과연그럴까?
흠!!!
그건그거고노당은쉐터를하나더입고
밖으로나가
밤에쌓인눈을또치운다.
그래노당이누구인가?
내집앞의눈은내가치워야지..ㅠ,ㅠ
그렇다고내집앞만치우면노당이아니란말이지
윗집앞과아랫집앞도치운다
퓨~~
………………
다음에집지을땐마당도작게
집도작게지어야할것같다.
앙증맞은시몬스의마티즈가눈을뒤집어쓴체
미소짓는다ㅎㅎㅎ
ㅎㅎㅎㅎㅎ
몹시춥다던일요일아침
노당의집기와지붕위로밝은해가뜨고쪽빛하늘은한없이
밝고푸르다^^
이제부터
정말편안한즐휴일것같은데…?
과연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