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때문에
BY 노당큰형부 ON 2. 16, 2014
요번(2월)달엔
카메라하나바꾸며
한양100리(40km)길을
연이어주말을내리3일간(240km)을왕복했다.
김포대곶에서한양용산디지탈백화점을
버스와기차를이용해…
(버스도첨단영상으로안내해준다)
최신형전철역시노당의눈을의심할정도로최첨단이다
세상의발전속도는
번개에콩볶는것보다도더빠르다.
(전철도완전첨단전자식)
용산디지털상가
157호덕화카메라점
22년된켐코더를
니콘D5000에덤으로붙이고웃돈까지얹어
니콘P510과교환하며
충전기와렌즈켑,바디켑등을
하찮은것이기찾지않을것으로생각한노당의실수로
빼놓았기
이를찾아반납하면3만원을돌려받기로하였다.
그약속을지키려고오늘까지3회째
서울나들이를계속했다.
그리고
그3만원을오늘11시경받아들고
13:00경집으로돌아왔다.
3만원.
덕화카메라우대표께선내가
3만원을포기하지않고
작은렌즈켑과충전기를찾아갖고
김포에서용산까지올것이라믿었을까?
어쩌면안갖어올것이라생각하지안았을까?
두번째는
우대표와통화가안되어영등포까지갔다가배꼽시계가12:30을알려줘
롯데리아에서7,200원짜리빅햄버거(생전처음)로요기를하고
(주니어는4,600원인데..)
돌아왔고
(젊은이들틈에서쪽팔려제대로맛도못느겼다)
3일차인오늘도과연3만원때문에왕복5시간정도를할애하고
서울을다녀와야하는건가?
반신반의하고고민도했었다.
그러나약속은약속
노당은카메라점에서없어도지장없는카메라엑서사리일부를
책임지고찾아다주었고
또한약속대로3만원을받아왔다.
덕분에극히일부지만눈감으면코베어가는곳,
서울나들이를세번이나했음에도
노당
갑오년신춘에코도멀쩡하고
또한번출세한것같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