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두번째주말
민들래가지천인노당의정원
군대군대빈공간은
시몬스가민들래를뽑아낸곳.
살구꽃도만발하더니
이제꽃눈이봄바람에한잎두잎떨어져내리며
봄날은간다.
민들래가얼마나퍼지는지
차(茶)끌임용으로
시몬스가어제한바구니뽑아
하우스에서말리는데도
하루날이지나니
정원은또다시노란물결로되살아난다.
오가는이마다
어머!민들래가지천이내/예쁘다/라고
감탄을연발하고
보는노당과시몬스는
어깨가우쭐해진다.
올핸
삼겹살을구워
쌈싸먹어도될만큼민들래가충분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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